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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닌교초의 한 빌딩 지하로 내려가면 나타나는 Adobe Cantina는 아가베 증류주와 럼을 중심으로 폭넓은 주류를 소개하는 멕시칸 바다. 진열장에는 데킬라는 물론 시나이를 비롯한 메스칼 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, 그날의 기분과 취향에 맞춰 술을 고를 수 있다. 이곳을 찾은 이들 사이에서는 자체 개발한 커피 보드카나 깔끔한 뒷맛의 화자오 진소다처럼 감각적인 한 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
칵테일 메뉴의 선택 폭도 넓다. 마르가리타, 마타도르, 데킬라 토닉 같은 데킬라 베이스부터 다이키리와 쿠바 리브레 등 럼 베이스까지 다채롭게 아우른다. 여기에 진토닉, 김렛, 모스코 뮬, 맨해튼 같은 클래식 칵테일도 고루 갖추었다. 잔을 기울이며 곁들일 수 있는 음식으로는 홈메이드 살사 소스 & 칩스, 주키니·토마토 피클, 수제 럼레이즌 버터, 쇠고기 육포 등이 준비되어 있다.
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심야 2:00까지 문을 열어, 카운터석에서 혼자 조용히 잔을 기울이고 싶은 밤에도 부담 없이 찾기 좋다. 격의 없는 마스터와 대화를 나누며 미처 몰랐던 주류 브랜드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여유롭게 발견해 갈 수 있는 공간이다.







